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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산업·농공단지 협의회 대표들과 상생발전 논의

경남

    함안군, 산업·농공단지 협의회 대표들과 상생발전 논의

    함안군 제공함안군 제공
    함안군이 산업·농공단지 협의회 대표자들과 함께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1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간담회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칠서일반산업단관리공단 박종희 이사장 등 5개의 산업단지와 6개의 농공단지 대표가 참석했다. 이들은 함안군의 중점 추진과제 및 현안사업 설명 후 군정발전 방향에 관한 기업인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기업 운영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아울러 간담회 참석자들은 함안군 지역경제를 책임지고 있는 기업의 역할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며 함안군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힘을 보탤 것을 약속했다.
     
    칠서일반산업단관리공단 박종희 이사장은 "4차 산업으로 발전하는 역량과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시길 바한다"고 말했다.

    협의회 회장들은 "용산 농공단지 내 오수 처리시설에 발생한 문제를 함안군에서 발빠르게 해결해주어 감사하다"며 이외 중소기업 육성자금 등 건의사항을 함안군에 전달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법적규제 또는 사업비 부족 등으로 지원이 어려운 사업도 있지만 지속적으로 중앙부처, 경상남도에 건의하고 사업이 추진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향을 모색하겠다"며 "산업·농공단지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서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함안군 제공함안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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