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성자이 레이크파크. GS건설 제공GS건설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 '성성자이 레이크파크'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GS건설에 따르면 성성자이 레이크파크는 지하 2층~지상 39층, 8개동 총 1104가구의 대단지로 전 가구는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이중 1차로 883가구를 일반분양 한다.
성성자이 레이크파크는 쾌적한 자연환경과 교육, 교통, 편의, 직주근접 등 뛰어난 입지여건을 갖췄다. 성성호수공원을 집 앞 공원처럼 이용할 수 있어 도심 속에서 힐링을 누릴 수 있다.
단지 근처에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신설이 계획돼 있고 인근에는 중학교도 개교 예정이다. 번영로와 삼성대로 등을 통해 천안 도심과 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다.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강화한 특화설계도 돋보인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낮은 건폐율, 넓은 동간 거리를 적용해 채광 및 통풍, 개방감을 극대화 했다.
또 대형서점 큐레이션 도서관을 비롯해 호텔급 시설이 갖춰진 게스트하우스가 도입되며, 냉·온탕이 함께 구성되는 사우나, 스크린골프장, 필라테스 시설, 남여 독서실, 카페 등도 조성될 예정이다.
이밖에 자이 스마트홈 시스템으로 전등, 난방, 가스 작동은 물론 에너지 모니터링, 날씨정보 등을 제공하며 보안성을 강화한 CCTV시스템으로 시각지대를 최소화했다.
분양관계자는 "성성호수공원의 미래가치와 함께 천안에서는 오랜만에 공급되는 자이 브랜드 대단지라는 점에서 기대감이 높다"며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특화 설계와 차별화된 시스템을 도입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입주민의 생활 편의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성자이 레이크파크는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