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헬기 진화. 자료사진6일 오후 2시 33분쯤 경북 울진군 온정면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47분 만에 진화됐다.
산림 당국은 불이 나자 헬기 7대, 진화 차량 20대, 인력 105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3시 20분쯤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당시 강한 바람에 진화에 큰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산림 당국 관계자는 "산불 현장에 연기가 많이 나고 바람이 초속 7m로 강해 가용 자원을 최대한 동원해 진화했으며, 현재 잔불 정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