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제공충북 괴산군이 충청북도 시행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에서 '지적분야' 1위를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토지행정, 지적관리, 부동산정보, 공간정보, 지적재조사 등 5개 주요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괴산군은 지목변경에 따른 취득세 자진신고 납부 안내와 '찾아가는 지적민원 처리제'를 운영하며 민원 중심 행정을 적극적으로 실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괴산군은 민원 현장 중심의 접근 방식을 유지하면서 효율적이고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해 나가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괴산군 관계자는 "신속 정확한 지적행정정보를 제공하고, 민원편의를 위한 적극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군은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에서도 도내 실적 2위를 기록해 우수상을 받았다.
괴산군은 올해 1만 3250여 명을 지역 농가에 확대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