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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집중 홍보

경남

    창원시,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집중 홍보

    창원시 제하이트진로(주) '참이슬' 소주 보조라벨 활용한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 홍보. 창원시 제공창원시 제하이트진로(주) '참이슬' 소주 보조라벨 활용한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 홍보. 창원시 제공
    "힘들 땐 망설이지 말고 연락하세요!"
     
    창원특례시가 겨울철 한파로 인한 취약계층의 위기 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12월부터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에 집중한다.
     
    이번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 홍보는 구청과 옥외광고 지정게시대 현수막 설치, 하이트진로(주) '참이슬' 소주 보조라벨 활용, 복지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위한 홍보물품 제작 등으로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집중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위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주세요!!'와 '추운 겨울이 더욱 힘든 위기가구 곁엔 긴급복지지원제도가 있습니다'라는 문구의 현수막을 5개 구청과 창원시 관내 32개소의 옥외광고 지정게시대에 설치한다.
     
    하이트진로(주)와 협력해 '참이슬' 소주 15,000병 뒷면에 '힘들땐 망설이지 말고 연락하세요. 또는 가까운 읍·면·동사무소(행정복지센터)에 꼭!! 전화 또는 방문하세요'라는 문구가 기재된 홍보 라벨을 붙여 창원특례시뿐만 아니라 경남권까지 유통된다.
     
    또,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복지인적안전망과 함께 위기가구 발굴 스티커가 부착된 핫팩을 복지위기가구 발굴 캠페인 진행 시 홍보물품으로 사용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특히 추운 겨울철 어려운 위기가구와 긴급 상황이 많이 발생하는 시기이다"며, "이런 위기가구가 복지서비스 대상인지 모르거나, 방법을 몰라 지원을 못 받는 사례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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