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3시 27분쯤 서울 강동구 길동 복조리시장 내 점포에서 불이 났다. 강동소방서 제공서울 강동구의 한 전통시장에서 새벽에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다.
19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27분쯤 서울 강동구 길동 복조리시장 내 점포에서 불이 났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점포 1곳이 완전히 불에 타고, 3곳은 일부 소실됐다.
소방당국은 오전 3시 37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 작업을 벌였고 약 1시간 만인 오전 4시 31분쯤 불을 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규모와 화재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