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제공'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가 26일 크라운해태제과 윤영달 회장을 민간 공동조직위원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윤 회장은 앞으로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와 함께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공동조직위원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2004년부터 민간기업이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악공연인 '창신제'를 해마다 개최하고 있는 윤 회장은 2007년 국내 최초의 민간국악단인 '락음국악단' 창단에 이어 국악 영재 발굴을 위한 '영재한음회' 공연도 매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윤 회장은 "국민과 세계인이 국악의 아름다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격조 높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내년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 동안 레인보우힐링관광지와 국악체험촌 일원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