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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북도당 "한덕수 탄핵은 사필귀정, 즉각 체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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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전북도당 "한덕수 탄핵은 사필귀정, 즉각 체포해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대국민담화를 하고 있다. 정부청사사진기자단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대국민담화를 하고 있다. 정부청사사진기자단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은 27일 성명을 내고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 탄핵은 사필귀정이라고 밝혔다.

    민주당 전북도당은 "한덕수 권한대행은 12·3 내란 수사를 위한 상설특검과 김건희 특검법을 회피했고 국회 추천 헌법재판관 임명을 거부했다"며 "이는 헌법이 보장한 국회의 권한을 부정한 것으로 명백한 탄핵 사유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이어 "헌법재판관 임명 거부를 담은 한덕수의 담화문 발표 이후 원-달러 환율이 1460원을 돌파하며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고, 얼어붙은 소비 심리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최악"이라며 "국회의 한덕수 탄핵은 내란 잔당의 준동으로 벼랑 끝으로 몰린 대한민국을 살리기 위한 결연한 결단"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란 세력의 소요와 망동을 멈추기 위해 '현행범' 윤석열과 한덕수의 신속한 체포와 조사를 강력히 촉구한다"며 "한덕수 사태에서 드러났듯이 내란 핵심 인사들에 대한 즉각적인 체포와 수사 없이는 그 일당들의 후속 음모로 인한 혼란을 피할 수 없으며, 법치의 재확립도 기대할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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