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익(오른쪽) 지휘자. 포항시 제공경북 포항시는 포항시립합창단 신임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에 최원익(47) 지휘자를 위촉했다.
최원익 신임 지휘자는 충남대학교에서 성악 전공으로 학·석사를 졸업했으며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합창지휘 예술전문사와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 공연예술대학교에서 지휘과를 석사 졸업했다.
독일 에어푸르트 오페라와 프랑스 로랭 국립 오페라단 연수 지휘자와 독일 헤쎈-룸펜하임 칸토라이 부지휘자로 활동하며 경험을 쌓았다.
2021년부터 최근까지 안양시립합창단 부지휘자를 역임했으며, 한국예술종합학교 지휘과 겸임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최원익 신임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2025년 1월 1일부터 2년간 포항시립합창단을 이끌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