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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증평군, 문화예술로 빛난 2024년

    증평군 제공증평군 제공
    충북 증평군이 2024년 한 해 동안 풍성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명실상부한 문화도시로 자리매김했다.
     
    보강천 일대에서는 사계절 내내 펼쳐진 버스킹 공연이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며 새로운 명소로 떠올랐다. 
     
    특히 김덕수 명인의 특별공연 '신명의 꽃'은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며 지역 문화의 품격을 높였다.
     
    증평민속체험박물관에서 열린 국보순회전은 주민들에게 귀중한 문화유산을 가까이 접할 기회를 제공했다.
     
    인삼골 축제와 잼잼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지역 축제는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며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이탈리아와의 문화 교류는 증평의 예술적 가치를 국제적으로 알리는 데 기여했다.
     
    도안창고플러스 준공과 복합문화예술회관 건립 추진 등은 문화 인프라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이재영 군수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문화예술 정책을 펼쳐 증평의 문화적 가치를 국내외로 알리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제주항공 참사'로 희생된 이들을 추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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