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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생긴 중소기업 평균? 2억 들여 창업해 연매출 2.5억

새로 생긴 중소기업 평균? 2억 들여 창업해 연매출 2.5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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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창업기업(사업 개시 후 7년 이내 기업)은 평균 2억원을 들여 창업하고, 한해 평균 2억 5천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당기 순이익은 4.9%인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중소벤처기업부 등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창업 중소기업(2016년~2022년 창업)은 482만 9665개로 전년에 비해 6.2% 증가했다.

이 가운데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창업기업(제조업, 정보통신, 전문과학 서비스, 사업지원 서비스,교육 서비스, 보건사회복지 서비스,창작예술여가 등)은 96만 5천개로 20%를 차지했다.

이들 기업의 전체 매출액은 1186조 1천 억 원으로 전년보다 7% 증가하며 기업 당 평균 2억 5천만 원으로 조사됐다.

창업시 소요 자금은 기업 당 평균 2억 3백 만원으로 전년의 2억 8500만원보다 줄었고 창업자금 조달방법으로는 자기 자금이 95.1%(복수응답) 금융권 대출 31.3%, 개인간 차용이 11.8%, 정부 융자 및 보증이 11%로 나타났다.

기업 당 평균 자산은 4억 8천만원으로, 이 가운데 자본은 39.3%, 부채는 60.7%였다.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은 평균 5.8%, 당기순이익은 4.9%, 금융비용은 2.6%로 조사됐다.

기업 당 평균 종사자 수는 1.8명으로 1~2인 창업이 주를 이루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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