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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 미제라블' 뮤지컬 배우 이상아, 6월의 신부 된다

뮤지컬 배우 이상아 SNS 캡처뮤지컬 배우 이상아 SNS 캡처
'베르나르다 알바'의 아멜리아, '레 미제라블'의 코제트 등으로 유명한 뮤지컬 배우 이상아가 6월의 신부가 된다.
 
이상아는 지난 20일 자신의 SNS에 사진 한 장과 함께 "다가오는 6월, 오랜 기간 서로의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어온 최고의 짝꿍과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너무 이른 것 같아 언제 어떻게 인사를 전해야 할지 많이 고민하다가 미리 인사를 드리게 됐다"라며 "지금처럼 서로 응원하며 더 열심히 살아보려고 하니 많이 축복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금 이른 소식이지만 차차 찾아뵙고 인사드리겠다. 모두 따뜻한 봄을 맞으시길 바라며, 감사합니다"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지난 2013년 뮤지컬 '위키드'로 데뷔한 이상아는 '킹키부츠' '그리스' '유진과 유진' '레 미제라블' '이블데드'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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