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여수시 여서동 제13호광장 로터리 일대 옹벽에서 빗물이 쏟아지고 있다. 독자 제공전남 여수에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했다.
12일 여수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2분 여서동 제13호광장 로터리 일대 옹벽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가지관(각 시설물에 연결돼 생활하수 등이 흐르는 통로)이 막히면서 빗물이 쏟아졌으며 차량 1대가 침수됐다.
여수시와 소방 당국 등은 즉시 준설 작업에 착수, 신고 접수 22분 만에 조치를 완료했다.
여서동 제13호광장 로터리에서 배수관로 준설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김행기 여수시의원 페이스북 갈무리같은 시간 제13호광장 로터리에서도 배수관로가 범람에 운전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여수시 관계자는 "배수관에 낙엽 등이 쌓여 물이 불어난 상태였다. 즉시 제거해 조치를 끝냈다"며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빗물받이 막힘 여부 등을 지속 점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날 여수지역 누적 강수량은 50㎜로 집계됐으며 오전 한때 시간당 26.3㎜의 집중호우가 쏟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