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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우승 주역' 아타루, 日 승격팀 오카야마로 완전 이적
"종신할 수 있도록…" 대구, 베테랑 수비수 김진혁과 재계약
'황제'의 아들 찰리, 첫 홀인원…우즈 父子 PNC 챔피언십 준우승
"내 스타일? 그만 물어봐" 최다 득점에도 11위…달라질 생각 없는 감독 "재미가 없었나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카라바오컵 8강 4-3 승리 후 토트넘 홋스퍼의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꺼낸 말이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말하는 재미는 간단하다. 팬들을 위해서라도 더 많은 골이 터져야 한다는 것이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축구 철학이다.
고개 숙인 '캡틴' 손흥민 "리버풀전 6실점, 정말 고통스럽다" "변명은 하고 싶지 않습니다." '캡틴'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고개를 떨궜다. 선두 리버풀전 패배. 어려운 경기가 예상됐지만, 예상보다 훨씬 많은 실점을 한 탓이다. 카라바오컵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꺾은 상승세도 오래 가지 않았다.
이강인, 66분 소화…PSG, 승부차기 끝 프랑스컵 32강 진출 이강인과 파리 생제르맹에 힘겹게 쿠프 드 프랑스 32강으로 향했다. 이강인은 23일(한국시간) 프랑스 랑스의 스타드 볼라르트-들르리스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쿠프 드 프랑스(프랑스컵) 64강 랑스와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공격 포인트 없이 0-1로 뒤진 후반 21분 교체됐다.
3연패 끊은 SK…전희철 감독 "졌어도 데미지 안 컸을 것 같네요" "정효근에게 맞고 힘들겠다 생각했는데…." SK 전희철 감독이 모처럼 웃었다. 길다면 길었던 3연패 탈출. 위기도 있었지만, 닷새의 휴식 기간 준비한 것이 코트에 그대로 나왔기 때문이다.
실점 70점대로 줄이니 3연패 탈출…'하던 대로' 활짝 웃은 SK 시즌 초반 SK는 무서웠다. 4승2패에서 내리 9경기를 승리하며 단독 선두를 달렸다. 강점인 속공을 앞세워 상대를 흔들었고, 강력한 수비로 실점을 최소화했다. 9연승으로 13승2패를 기록할 때까지 평균 83.3점으로 득점 1위였고, 평균 72.4실점으로 최소 실점 2위였다.
KIA, 투수 임기영과 3년 총액 15억원 FA 계약 KIA 타이거즈가 투수 임기영을 붙잡았다. KIA는 21일 "임기영과 계약기간 3년 총액 15억원(계약금 3억원, 연봉 9억원, 옵션 3억원)에 FA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499억원' 테니스 고프, 2024년 여자 스포츠 스타 최고 수입 2024년 여자 스포츠 스타 중 가장 많은 돈을 번 선수는 테니스 코코 고프(미국)였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18일 "역대 최초로 11명이 1000만 달러 수입을 돌파했다"면서 2024년 여자 스포츠 스타 수입 랭킹을 공개했다.
국제빙상경기연맹, 러시아·벨라루스의 동계올림픽 예선 출전 허용 국제빙상경기연맹이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들에 대해 2026년 동계올림픽 예선 출전을 허용했다.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은 20일(현지시간) "2025-2026시즌 올림픽 예선전에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들이 개인중립선수(INA) 자격으로 엄격한 조건 하에 참가할 수 있도록 결정했다.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올림픽 예선을 치르는 피겨스케이팅, 스피드스케이팅, 쇼트트랙 종목에 적용된다"고 발표했다.
'6골 2도움' 이강인, 佛 리그1 전반기 베스트 11 후보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프랑스 리그1 전반기 베스트 11 후보에 올랐다. 리그1 사무국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19일부터 2024-2025시즌 리그1 전반기 베스트 11 팬 투표를 시작했다. 투표는 30일 마감된다.
이번에는 AT 마드리드?…계약 만료 앞둔 손흥민은 어디로 이번에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다. '캡틴'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연장 계약 소식은 아직이다. 내년 6월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에서 연장 계약 소속이 잠잠하자 숱한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 FC바르셀로나(이상 스페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그리고 해리 케인의 바이에른 뮌헨(독일) 등의 이적설이 흘러나왔다.
김민재, 전 경기 선발 출전 속 뮌헨 5-1 대승…실점 빌미 실수는 아쉬움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전 경기 선발 출전을 이어갔다. 다만 실점 장면에서 아쉬움이 남았다. 김민재는 21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5라운드 RB라이프치히와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82분을 소화했다. 이번 시즌 바이에른 뮌헨이 치른 24경기 모두 선발로 나서는 강철 체력을 자랑했다.
정의선 대한양궁협회장 6연임 확정…2029년까지 韓 양궁 이끈다 정의선 대한양궁협회장의 6연임이 확정됐다. 대한양궁협회는 20일 제14대 대한양궁협회 회장 선거에 단독으로 입후보한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을 선거운영위원회 후보자 결격 사유 심사를 거쳐 최종 당선인으로 공고했다.
'K리그1 잔류' 대구, 2년 반 만에 MF 라마스와 재회 대구FC가 미드필더 라마스와 2년 반 만에 재회한다. 대구는 20일 "K리그2 부산 아이파크에서 활약한 라마스를 영입해 중원을 재건했다"고 발표했다. 라마스는 2022년 여름 부산 이적 후 2년 반 만에 대구로 컴백했다.
"승격 이루겠다" 김현석 감독, K리그2 전남 사령탑 공식 취임 김현석 감독이 K리그2 전남 드래곤즈 제16대 사령탑으로 공식 취임했다. 전남은 20일 "제16대 사령탑으로 부임한 김현석 감독의 취임식을 지난 18일 포스코 교육관에서 진행했다"고 전했다. 취임식은 전남 김규홍 대표의 환영사로 시작해 주장 고태원의 꽃다발 증정과 김현석 감독의 취임 소감 및 각오, 새 코칭스태프 소개 등으로 이어졌다.
두산건설 위브 골프단, 유현주·박결·임희정·유효주·김민솔과 전원 재계약 두산건설 위브 골프단이 5명의 소속 선수와 전원 재계약했다. 두산건설은 20일 "유현주, 박결, 임희정, 유효주, 김민솔까지 총 5명의 선수 전원과 메인 후원 재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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