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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인중개사협회 홈피 해킹 뒤늦게 드러나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홈페이지(www.kar.or.kr)가 지난해 가을 해킹당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17일 공인중개사협회와 보안업계에 따르면, SK C&C의 자회사인 인포섹은 지난해 협회로부터 홈페이지에 대한 보안 컨설팅을 의뢰받고 분석한 결과 지난해 11월 8일 해킹이 이뤄진 사실을 발견해 통보했다.

    인포섹은 보안 분석 결과, 중국 인터넷 프로토콜(IP)을 통해 협회 홈페이지 게시판에 웹셸(webshell)이란 해킹 프로그램 등이 설치된 사실을 밝혀낸 것으로 알려졌다.

    인포섹은 이에 따라 이들 해킹 프로그램을 지난달 20일 발견 즉시 삭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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