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전문점이 잇달아 고급 커피를 선보이고 있다.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18일 고급 커피인 '리저브'를 국내 5개 매장에서 첫선을 보인다.
리저브 커피는 진공압착 기술을 이용하는 클로버 기기에서 추출된 커피로, 수량이 적어 현재까지 스타벅스가 진출한 64개 국가 가운데 영국과 일본 등 일부 시장에서만 출시됐다.
한국에서는 '핀카 누에보 멕시코'와 '썬 드라이드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등 싱글 오리진 커피 두 종류를 판매한다. 스타벅스의 커피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이수한 바리스타가 리저브 커피를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