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경기 부양을 지원하겠다는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의 발언 등에 상승세로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보다 134.60포인트(0.82%) 뛴 16,457.66에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14.72포인트(0.79%) 높은 1,872.34를, 나스닥 종합지수는 43.23포인트(1.04%) 오른 4,198.99를 각각 기록했다.
최근 기준금리 인상 시사 발언으로 시장에 충격을 줬던 옐런 의장이 이날은 시장을 안도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