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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팔, 휴전 5일 연장 합의속 무력 충돌(종합)

중동/아프리카

    이-팔, 휴전 5일 연장 합의속 무력 충돌(종합)

    • 2014-08-14 09:56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14일(현지시간) 0시를 기해 5일간의 추가 한시 휴전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 11일부터 적용된 72시간 휴전에 뒤이은 것으로, 양측간 장기 휴전 협상이 계속 진행될 것임을 시사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그러나 새 휴전 발표 시점을 전후해 양측간 교전이 재개돼 휴전 파기 가능성도 제기된다.

    아잠 알 아흐메드 팔레스타인 협상대표는 13일 밤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장기 휴전 협상 직후 기자들과 만나 "임시 휴전을 5일간 연장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은 11일 72시간의 휴전에 돌입한 뒤 이집트 정부의 중재로 장기 휴전 협상을 벌여 왔다.

    아흐메드 대표는 그간 협상에 많은 진전이 있었다며 협상의 긍정적인 분위기를 계속 유지하기 위해 휴전 연장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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