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1일 국제아동절(어린이날)을 맞아 김정은 제1비서의 어린이 사랑과 사회주의 체제 우월성을 부각시켰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일 65번째 국제아동절을 맞아 김정은 제1비서의 육아원, 애육원 어린이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과 콩우유 공급, 어린이병원 건립 등의 사례를 들면서 김 제1비서의 어린이 사랑을 선전했다.
신문은 또 "국제아동절을 맞아 평양유아원과 애육원 탐방기사를 실고 온세상이 부러워할 아이들의 명랑한 노래소리와 행복한 웃음 소리와 더불어 온나라 강산이 더욱 더 밝아지고 있다"고 체제의 우월성을 홍보했다.
노동신문은 이날 3∼6면 에 국제아동절 관련 기사를 중점 편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