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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메르스, 경제에 부정적 영향 우려"



경제정책

    최경환 "메르스, 경제에 부정적 영향 우려"

    중견기업 성장촉진 기본계획 10일 발표

    최경환 국무총리 직무대행 (윤창원 기자)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근 메르스 발생과 간련해 소비, 투자 심리 위축 등 우리 경제에 미칠 부정적 영향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최경환 부총리는 8일 중견기업연합회가 주관하는 '중견기업 최고경영자 강연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메르스 확산을 막고 조기에 종식시키기 위해 가용인력과 수단을 총동원 하고 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면밀히 점검해 신속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메르스 발생과 관련해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 하기 위해, 필요한 예산을 적기에 충분하게 지원하는 등 적기에 대응해 나가겠다며, 과도한 불안감으로 경제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국민들에게 협조를 당부하기도 했다.

    그는 "수출촉진, 청년고용, 벤처.창업 확산 등 분야별 대책들도 6~7월에 집중적으로 마련하겠다"며 "특히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중소, 중견 기업의 경영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중장기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대응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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