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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 펜션에서 불, 투숙객 10명 대피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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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태안군 펜션에서 불, 투숙객 10명 대피 소동

    29일 오전 2시 55분쯤 충남 태안군 소원면의 한 펜션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40여 분만에 진화됐다(사진=충남소방본부 제공)

     

    29일 오전 2시 55분쯤 충남 태안군 소원면의 한 펜션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투숙객 1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 불로 펜션 주인 주모(43·여) 씨가 손과 가슴에 2도 화상을 입었고, 펜션 내부 85㎡와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5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 당국은 소방차 15대와 소방관 65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3시 40분쯤 불길을 잡았다.

    소방 당국은 투숙객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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