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마트이미지 제공)
◇ '고수익 보장' 1500억 원대 가로챈 일당 검거
자신들이 운영하는 회원제 마트에 투자하면 원금의 230%까지 수익금을 주겠다고 속인 일당이 검거됐습니다.
경기 부천오정경찰서는 지난 2014년 12월부터 전국에 30개 지점을 두고 2300여 명으로부터 1500여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52살 김 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7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초기 투자자들에게 나중에 모은 투자금을 수익금인 것처럼 지급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DMZ다큐영화제 홍보대사로 배우 강하늘·공승연 위촉경기도는 제8회 DMZ국제다큐영화제 홍보대사로 배우 강하늘과 공승연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강하늘과 공승연은 다음달 22일 DMZ 내 캠프 그리브스 체육관에서 열리는 개막식 참석을 시작으로 같은달 29일까지 열리는 영화제 홍보에 참여하게 됩니다.
◇ 경기도, 저수지 70곳에 수상태양광 발전시설 조성경기도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오는 2025년까지 평택호 등 경기도내 저수지 70곳에 수상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합니다.
한 곳당 235㎿(메가와트)급 발전시설이 설치되면 연간 9만3000여 가구가 쓸 수 있는 전기 생산이 이뤄집니다.
또, 연간 6만 톤의 이산화탄소 저감 효과와 천만 그루의 나무심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총 사업비 6300억 원을 에너지센터 등을 통해 전액 민간자본으로 유치할 계획입니다.
◇ 경기도, 직무감각 회복교육 참여할 경력단절여성 모집경기도는 '공공기관 대체인력 직무감각 회복교육'에 참여할 경력단절여성을 모집합니다.
동두천시 아름다운문화센터에서 진행되는 교육은 20명씩 1·2차로 나눠 성격유형검사와 직장매너, 한글·엑셀 등 OA실무 등을 하루 3시간씩 진행됩니다.
신청은 경기북부여성비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됩니다.
◇ 파주 민통선 철책에 예술작품 설치…31일까지 공모경기관광공사는 민간인 통제지역이었다가 올해 개방된 파주시 임진강변 철책선길에 예술작품을 추가 설치하기로 하고 오는 31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습니다.
임진강변 생태탐방로는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통일대교를 지나 율곡습지공원까지 이어지는 9㎞ 구간으로, 통일대교 인근 500m 구간 철책에는 국내외 유명작가의 예술작품 17점이 설치돼 있습니다.
'평화와 생태'를 주제로 작품 콘셉트와 디자인을 담은 신청서를 개인 포트폴리오와 함께 메일로 보내면 되며, 선정된 작품에는 300만 원의 제작비가 지원됩니다.
◇ '결혼해야 애를 낳지'…양평군 '결혼팀' 신설 추진경기도 양평군이 저출산 극복과 인구 증가를 위해 가칭 '결혼팀' 신설을 추진합니다.
결혼 관련 부서가 설치되면 대구 달서구에 이어 전국 기초자치단체로는 두 번째가 됩니다.
양평군은 최근 간부회의에서 김선교 군수가 결혼팀 신설과 다양한 세제 혜택 제공 등을 마련하라고 주문함에 따라 올 연말 결혼팀을 신설할 예정입니다.
신설되는 결혼팀은 미혼남녀 만남 주선과 결혼 중개, 예비부모 교육 등과 관련한 결혼 지원·장려 정책을 맡게 됩니다.
◇ 경기도, 미세먼지 저감 아이디어 공모경기도는 오늘부터 15일까지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합니다.
공모 내용은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가정이나 직장 등에서 쉽게 따라하고 실천하기 쉬운 범도민 자율실천운동 방안과 미세먼지 저감 대책입니다.
수상작은 경기도 미세먼지 대책수립에 반영되며, 대기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 교육자료 제작과정에 활용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