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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의문의 죽음, 박지만 아닌 다른 배후 있다"

인물

    신동욱 "의문의 죽음, 박지만 아닌 다른 배후 있다"

    - 4년 동안 사건 관련 6명 숨져
    - 정윤회 비서실장, 박지만과 이간질 의혹
    - 숨진 주씨, 문고리3인방에 배신감 토로
    - 박지만 회장에겐 공개 사과
    - 최재석에게 ‘최태민 독살, 암매장’ 들었다

    ■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3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신동욱(공화당 총재, 박근령 씨 남편)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 박지만 회장의 수행비서가 지난 30일에 돌연 숨졌습니다. 성이 주씨입니다. 주모씨라고 해 두죠. 경찰은 주모씨가 심근경색으로 급사한 거다, 이렇게 발표를 했습니다만. 의혹은 잦아들지 않고 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주모씨는, 박근령 씨의 남편인 신동욱 총재와 박지만씨 사이 재판의 증언자였습니다. 이 재판의 증인 박 대통령의 5촌 조카 2명에 이어서 비서 주모씨까지 숨지자 수상하다는 얘기가 나올 수밖에 없는 거죠. 이 사건의 당사자죠. 신동욱 공화당 총재 직접 연결해 보겠습니다. 신 총재님, 안녕하세요.

    ◆ 신동욱> 네, 안녕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김현정> 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이번에 숨진 박지만 회장의 비서 주모씨. 지금 경찰청장은 의혹 가질 만한 사안이 아니다, 부검해 봤는데 심근경색이다 이렇게 얘기를 했거든요?

    ◆ 신동욱> 국과수에서 발표한 내용이니까 일단은 믿어야 되겠죠. 그렇게 믿고 있고요. 하지만 저와 관계된 사건 속의 등장인물들이 무려 4년 동안 여섯 분이 이 세상을 떠났다는 겁니다.

    ◇ 김현정> 여섯 분이라면 누구 누구 여섯 분이죠?

    ◆ 신동욱> 2011년도에는 박용철, 박용수.

    ◇ 김현정> 이분들이 이제 박근혜 대통령의 5촌 조카 두 명이고요

    ◆ 신동욱> 그렇죠. 또 2012년도에는 이춘상 보좌관 그리고 박용철 씨의 오른팔이었던 일명 짱구파 보스 황00 씨가 라면을 먹다가 천식으로 사망을 하죠. 그리고 정윤회 씨와 아주 가깝게 지냈던 또 한 분이 계십니다.



    ◇ 김현정> 거기다가 이번에 박지만 씨의 수행비서까지?

    ◆ 신동욱> 그렇죠. 그렇다면 4년 동안 여섯 분이 세상을 떠난다, 과연 확률적으로 몇 퍼센트일까요?

    ◇ 김현정> 그러면 여기서 지금 이 사건의 자초지종을 모르시는 분들은 도대체 무슨 사건이 2007년에 벌어졌길레 이렇게 줄줄이 그 사건과 연루된 사람들이 숨졌다고 주장하는가 궁금해하실 거예요. 2007년의 그 사건은 뭡니까?

    ◆ 신동욱> 2007년도 4월 중순경으로 저는 기억을 하는데 육영재단에 제가 감사실장으로 재직하던 때였습니다. 아침 9시경 박용철 씨와 짱구파 황00, 그 일행 10여 명이 재단에 들어왔어요. 저에게 폭행을 가하기 시작했습니다.

    ◇ 김현정> 왜요, 왜? 뭐라고 하면서?

    ◆ 신동욱> 박용철 씨가 했던 얘기는 저를 보고 사기꾼이라는 표현을 썼어요. 그리고 경찰들도 왔고. 그래서 저는 회의 중이니까 돌아가셔도 좋습니다라고 해서 경찰들은 돌려보냈는데요. 그러자 박용철 씨가 굉장히 많이 힘들어했어요.

    ◇ 김현정> 왜요?

    ◆ 신동욱> 아니, 어떻게 경찰을 돌려보낼 수 있습니까? 저를 폭행죄로 고소를 하셔야죠 하고 저에게 되물었죠.

    ◇ 김현정> 왜 나를 고소하지 않느냐?

    ◆ 신동욱> 그런데 아마 뭔가 오해가 있어서 일어난 사건인 것 같으니 굳이 그렇게 할 필요가 없는 것 같습니다라고 얘기하니까 자기가 받은 정보하고 다르다는 겁니다. 그러면 그 정보를 누구로부터 받았느냐고 얘기하니까 박지만 회장의 비서실장으로부터 저에 대한 정보를 받았다는 겁니다. 그게 첫 만남이었고 첫 인연이었어요.

    ◇ 김현정> 아니, 그러면 왜 박지만 회장이 신동욱 총재를 모함하려고 했을까요?

    ◆ 신동욱> 박지만 회장의 사주를 받았다는 게 아닙니다. 박지만 회장의 비서실장이라는 사람이 중요한 겁니다.

    ◇ 김현정> 비서실장?

    ◆ 신동욱> 네. 한 분의 증언자로부터 증언을 확보했는데요. 정00씨와 최순실의 전 남편 정윤회 씨는 호형호제하는 사이로 저희들은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EG의 박지만 회장의 비서실장 명함은 가지고 있지만 삼성동 사람이라는 것까지 저희들이 증언을 확보했습니다.

    ◇ 김현정> 삼성동이라면 박근혜 대통령을 말하는 거네요?

    ◆ 신동욱> 그렇죠. 정윤회, 최순실의 사람이라는 거죠.

    ◇ 김현정> 아니, 그러면 정윤회, 최순실의 사람이 박지만 회장과 신동욱 총재 사이를 이간질하려고 한 게 바로 그 폭력 사건이다?

    ◆ 신동욱> 저는 그렇게 지금도 이해하고 있고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사진=그것이 알고싶다 캡처)

     

    ◇ 김현정> 왜 둘 사이를 갈라놓으려고 하는 거죠, 왜? 최순실이?

    ◆ 신동욱> 글쎄, 1990년에 박지만 회장과 제 아내가 노태우 대통령께 탄원서를 보냈지 않습니까.

    ◇ 김현정> 그렇죠. 우리 언니를 최씨 일가로부터 최태민으로 구해달라 이런 탄원서?

    ◆ 신동욱> 그렇죠. 그런데 그 무렵에는 이제 박지만 회장과 삼성동 쪽이 가깝게 이렇게 관계를 가지고 있던 때라고 저는 알고 있습니다. 저희와의 관계가 원만해지면 곤란한 거죠. 그렇기 때문에 박 회장과 저를 대립관계를 만들어놔야 된다고 본 겁니다.

    ◇ 김현정> 남매들 사이를 이간질시켜놔야 된다고 최순실, 정윤회는 판단했을 것이다?

    ◆ 신동욱> 그렇게 보는 겁니다. 그렇게 해서 있다가 5월 중순 한 달 후에 저에게 전화가 온 겁니다.

    ◇ 김현정> 누가요?

    ◆ 신동욱> 박용철 씨로부터요.

    ◇ 김현정> 박용철 씨. 아까 그 폭력을 행사했던 박용철 씨로부터.

    ◆ 신동욱> 그래서 전화가 와서 하는 얘기가 큰고모 캠프에서 중국의 재경부 장관을 만나러 가야 되는 심부름을 가야 되는데 함께 동행하지 않겠습니까 라고 저에게 묻습니다.

    ◇ 김현정> 큰고모가 누구입니까? 박근혜 대통령을 말하는 거네요. 조카니까.

    ◆ 신동욱> 그렇죠. 그러고 나서 사고가 난 겁니다.

    ◇ 김현정> 칭다오에서 있었던 일을 간략하게 청취자분들에게 전해 주신다면, 간략하게.

    ◆ 신동욱> 중국의 조직폭력배들과 함께 저를 마약으로 일단은 엮으려고 했어요, 첫 번째는. 500ml 생수병에서 연기가 올라오더라고요. 거기 양쪽에 빨대가 꽂혀 있고. 그런데 저는 그 빨대를 손으로 잡고 입에 갖다 대고 훅 불어냈죠.

    ◇ 김현정> 바깥으로.

    ◆ 신동욱> 그리고 최대한 그들에게 협조를 하면서 속여야 된다고 판단을 했죠. 왜냐하면 반드시 살아서 돌아가야 했으니까요. 그렇게 해서 저는 속옷 차림으로 뛰어내렸습니다. 맨발로, 지갑만 챙겼어요. 그렇게 해 다리를 심하게 골절을 당했고. 힘들게 힘들게 해서 7월 5일 날 제가 한국에 들어옵니다.

    ◇ 김현정> 정말 소설 같은, 영화 같은 일을 당하고 한국에 돌아왔는데.

    ◆ 신동욱> 그게 더 문제가 된 거죠. 사실은 중국에서 죽었어야죠.

    ◇ 김현정> 그 배후는 지금 누구라고 추정을 하는 거예요?

    ◆ 신동욱> 그 당시에는 제가 판단을 했으니까 세 사람을 고소를 했죠.

    ◇ 김현정> 그러니까 박지만 회장이라고 생각하신 거죠?

    ◆ 신동욱> 그렇죠. 박용철 씨가 2016년 9월 1일 날 법정에서 증언을 했으니까요. 그 증언한 사실을 가지고 고소를 한 거죠.

    ◇ 김현정> 그러면 박지만 회장의 수행비서 주씨 같은 경우는 그 당시 재판에 나가서 신동욱 총재에게 불리한 증언을 했잖아요. 그 부분에서 잘 설명이 안 되는데, 최근에 혹시 주 씨를 만난 적 있으세요?

    ◆ 신동욱> 작년 10월 달에 우연히 만났습니다.

    ◇ 김현정> 아, 그러셨어요?

    ◆ 신동욱> 그때 내가 궁금한 게 있어서 그런데 어떻게 과거에는 청와대 3인방들과 협력 관계였는데 요즘 어떻습니까 라고 한번 물어봤죠. 그런데 청와대에 입성하고 나서는 모든 연락이 다 차단되었습니다.

    ◇ 김현정> 문고리 3인방과는?

    ◆ 신동욱> 네, 그래서 우리는 굉장히 심한 배신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렇게 얘기해서 깜짝 놀랐죠.

    ◇ 김현정> 그런데 그것만으로는 주 씨가 뒤늦게 진실을 밝히려 하자 지금 뭔가 음해를 당했다라고 판단하기에는 조금 부족하지 않습니까, 근거가?

    박정희 전 대통령의 차녀 근령씨와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지난 2008년 결혼 기자회견을 가지는 모습 (사진=자료사진)

     

    ◆ 신동욱> 글쎄요, 저는 거기까지는 잘... 저하고의 인연은 거기까지고요. 그리고 그 사건과 관련된 분들이 전부 다 두려움에 떨고 있어요. ‘최순실 씨만 구속되어 있지 않느냐?’라고 얘기하더군요.

    ◇ 김현정> 그게 무슨 말입니까? ‘최순실 씨만 구속되어 있지 않느냐?’

    ◆ 신동욱> 아직도 그 세력이 살아 있다는 거죠. 그러니 우리는 두렵고 무섭다.

    ◇ 김현정> 누구일까요, 그러면? 최순실 씨만 구속되어 있지 않느냐 라고 하는 건 그럼 누구를 더 얘기하는 걸까요?

    ◆ 신동욱> 박근혜 대통령은 아닙니다. 박지만 회장도 아닙니다. 거기까지만 말씀드리죠. 그리고 박지만 회장 얘기 나온 김에 이 방송을 통해서 공개적으로 박지만 회장께는 제가 진심으로 용서를 구하고 사과의 말씀을 드려야 되겠습니다.

    ◇ 김현정> 무슨 말씀이세요?

    ◆ 신동욱> 지금 와서 새로운 정황 증거들이 나오고 하는 걸 봤을 때, 박지만 회장도 피해자다. 그러니까 박지만 회장을 내세워서 저와 이간질을 하려고 했고. 제가 제 판단의 실수로 인해 사실은 박지만 회장에게 큰 마음의 상처를 준 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이 방송을 통해서 새해에 박지만 회장께는 진심으로 사과드리겠습니다. 미안합니다.

    ◇ 김현정> 그러면 박지만 회장이 아니라 다른 세력, 바로 그 세력이 이제 와 생각하니 최씨 일가일 거라고 생각하시는 거예요?

    ◆ 신동욱> 그렇지만 그것마저도 장담할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제 주변에 있는 사건들이 정말 상상 그 이상이지 않습니까?

    ◇ 김현정> 그런데 실체가 없다면 정말로 그냥, 우연일 수도 있는 거 아닙니까?

    ◆ 신동욱> 틀림없는 팩트 하나는 있죠.

    ◇ 김현정> 뭔가요?

    ◆ 신동욱> 제가 피해를 봤다는 건 팩트입니다.

    ◇ 김현정> 네.

    ◆ 신동욱> 그리고 미스터리한 사망사건의 원인은 저라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마음이 많이 무겁고 힘듭니다.

    ◇ 김현정> 알겠습니다. 그러면 혹시 신 총재도 어떤 신변의 위협을 느끼세요? 누가 미행한다든지 뭔가?

    ◆ 신동욱> 음.. 제 고향집에 나타났던 의문의 사람, 두 사람이 있었죠, 토요일날.

    ◇ 김현정> 언제 토요일이요?

    ◆ 신동욱> 작년 크리스마스 전후입니다.

    ◇ 김현정> 얼마 안 됐네요?

    ◆ 신동욱> 그럼요. 저희 집을 두리번두리번 거리고 그분이 이야기를 나눈 대상자가 저희 형수인데, 저희 형수인 줄 몰랐던 거죠 그분은.

    ◇ 김현정> 뭐라고 뭘 묻더랍니까?

    ◆ 신동욱> 그냥 집이 좋네요 이러면서 여기는 뭘 합니까?

    ◇ 김현정> 그런데 그냥 관광객이 지나가다 물어봤을 가능성은 없겠습니까?

    ◆ 신동욱> 저희 집은 관광객이 들어올 수 없는 공간입니다.

    ◇ 김현정> 그런 곳이 아니라는 말씀이네요.

    ◆ 신동욱> 그렇죠.

    ◇ 김현정> 어떤 행색이었답니까?

    ◆ 신동욱> 경찰이라고 얘기를 했는데 신분증을 달라고 하니까 신분증을 주지 않더라고 얘기하더라고요. 그게 말이 안 되죠. 경찰이라면 신분증을 줘야죠.

    ◇ 김현정> 그런 일을 겪으셨군요. 그런 와중에 주 모 씨 사망이 벌어지니까 이게 정말 자연사일까라는 의심을 품게 된다는 말씀. 사실은 야당 측에서도 지금 대통령 5촌 조카 살인 사건의 재조사를 요청했습니다. 특검에서 혹시 연락은 못 받으셨어요?

    ◆ 신동욱> 특검에서는 연락을 못 받았습니다만 조만간에 오지 않을까라고 조심스럽게 생각이 드네요. 어차피 이 사건의 중심에 서 있는 인물이 저니까요.

    ◇ 김현정> 참 미스터리한 일들이 얽히고 얽혀서 듣는 분들이 영화 같다는 생각이 드실 것 같은데...

    ◆ 신동욱> 영화보다도 더 영화 같죠.

    ◇ 김현정> 그러게 말입니다. 이것과는 별개로 최순실 씨 이복오빠죠. 최재석 씨가 29일 특검에 출석했습니다. 거기서 어떤 얘기를 했냐면 최태민 씨가 숨진 게 타살로 의심된다, 또 이런 의혹을 하나 제기했거든요.

    ◆ 신동욱> 지난 연말에 제가 아는 지인을 통해서 최재석씨가 저희 부부에게 사죄를 하고 싶다고 했어요.

    ◇ 김현정> 무슨 사죄요?

    ◆ 신동욱> 본인은 최태민 씨의 아들로서 우리 부부가 겪었던 이런 아픈 이야기들 이런 것에 대한 전반적인 사죄를 하고 싶다는 의미였어요.

    ◇ 김현정> 그런 사과를 하고 싶다? 그러셨군요. 최재석 씨가 바로 그 최재석 씨가 아버지 최태민 씨의 타살설을 제기를 했죠, 특검에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 신동욱> 통화 중에 제가 그 얘기를 물어보기도 전에 최재석 씨가 먼저 얘기를 했어요. ‘우리 아버지는 독살됐다’고요.

    ◇ 김현정> 독살됐다? 자식들 간에 어떤 재산 다툼으로 인해서 독살됐다 지금 이렇게 주장하는 거죠?

    ◆ 신동욱> 본인은 확신을 한다고 얘기하더군요.

    ◇ 김현정> 확신을 한다고요? 어떻게요?

    ◆ 신동욱> 왜냐하면 돌아가시기 며칠 전까지 본인은 그 당시 중국에 있었는데, 통화를 했는데 목소리가 굉장히 건강했다고 그럽니다. 그러고 나서 늦게 그 사실을 알게 됐고. 그래서 왔을 때는 암매장이 돼 있었다고 얘기를 해요.

    ◇ 김현정> 암매장이 돼 있었다고요?

    ◆ 신동욱> 그렇죠. 그런데 그 장소는 지금 얼마 전에 방송에 나왔던 용인의 현재 산소 있죠. 그곳에 먼저 암매장을 하고 난 이후에 그렇게 산소화가, 크게 만들어졌답니다.

    ◇ 김현정> 그래요?

    ◆ 신동욱> 하나 더 첨언하자면 최재석 씨의 형제들, 그 형제들에게 조직폭력배들이 동원이 됐고. 그 조직폭력배들이 회 뜰 때 사용하는 칼 있죠, 일명 ‘사시미칼’이라고. 그 칼의 위협에 의해 각서를 쓸 수밖에 없었답니다.

    ◇ 김현정> 재산 포기?

    ◆ 신동욱> 그래서 그게 무효라고 얘기를 하더군요.

    ◇ 김현정> 그리고 그것을 종용한 배후를 지금 역시 최순실로 최재석 씨는 주장하고 있는 거고요?

    ◆ 신동욱> 아마 여러분들이 알고 있는 그런 것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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