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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추석 당일 맑게 갤 것으로 예상… "보름달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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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경북, 추석 당일 맑게 갤 것으로 예상… "보름달 볼 수 있다"

     

    추석 당일 대구와 경북에서는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12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추석인 13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고 보름달을 육안으로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오전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늦은 밤쯤 그쳐 13일 오후쯤에는 맑게 갠 날씨를 보이겠다.

    한편 연휴 기간 동안 우리나라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평년보다 조금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오전 중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대구지방기상청은 "밤 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안개가 심할 수 있다. 귀성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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