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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의심 증상을 보인 2명은 모두 음성인 것으로 판정받았다.
대구시에 따르면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을 가동하는 경북대 병원에서 2명을 검사한 결과 음성으로 나왔다.
대구에 사는 A씨는 중국을 다녀온 뒤 감기 유사증세를 보여 자진 신고해 검사를 받은 뒤 현재 자가격리되어 있다.
경북에 연고지가 있는 B씨는 중국 우한을 방문한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시는 질병본부와 함께 우한 방문자 전수 조사를 벌이고 있는데 전국적으로 1천2백명 안팎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