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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바짝 쫓는 트럼프…최대 격전지 승패 '임박'

미국/중남미

    바이든 바짝 쫓는 트럼프…최대 격전지 승패 '임박'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 (사진=연합뉴스)

     

    미국 대통령 선거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앞서고 있다.

    3일(현지시간) 오후 9시(우리시간 4일 오전 11시) 현재 선거분석 웹사이트 리얼클리어폴리틱스에 따르면, 각 후보가 확보한 선거인단은 바이든 후보가 122명, 트럼프 대통령은 107명이다.

    현재까지 나온 결과는 대부분 각 후보의 전통적인 '텃밭'에서 거둔 승리다.

    최대 격전지인 △펜실베이니아 △미시간 △위스콘신 등 북부 '러스트벨트' 3개 주와 △플로리다 △노스캐롤라이나 △애리조나 등 남부 '선벨트' 3개 주 등 모두 6개 주에서 결과가 아직 나오지 않았다.

    다만 개표가 92% 진행된 플로리다주의 경우 트럼프 대통령 51.2%의 득표율로 바이든 후보(47.9%)를 앞서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승리하면 선거인단 29명을 더 확보하게 된다.

    한편 미국 대선은 주별로 배정된 선거인단 538명 가운데 과반인 270명을 확보하면 승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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