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4.7재보궐선거 공약단을 구성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14일 4·7재보궐선거 공약단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공약단 단장에는 제20대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을 지낸 김해영 오륙도연구소 소장이 임명됐다.
단원으로는 박민성 부산시의회 원내부대표와 김태훈 시의회 행정문화위원장, 도용회 시의회 기획재경위원장 등이 임명됐다.
자문위원에는 권기철 부산외대 교수와 박상현 영산대 교수, 이대식 부산대 교수, 주유신 영산대 교수, 한명석 동아대 교수 등이 위촉됐다.
김해영 단장은 "기존의 관성에 얽매이지 않고 부산을 새롭게 바꿀 수 있는 공약을 준비해 시민들께 희망을 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