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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코로나19 누적 확진 57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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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코로나19 누적 확진 570명

    26일과 27일 각각 1명 추가 확진…28일 오전까지 추가 확진 없어

    코로나19 백신 접종. 제주도 제공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최근 사흘새 2명 늘며 누적확진자가 570명으로 늘었다.

    추가 양성 판정을 받은 제주 570번 확진자 A씨는 557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A씨는 557번 확진자가 확진판정을 받은 지난 19일 진단검사에선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격리중 기침, 발열, 콧물 등의 증상으로 재검사에서 지난 27일 최종 양성판정을 받았다.

    같은 날 확진 판정을 받은 569번은 지난 19~21일까지 조문을 위해 경기도 한 병원 장례식장을 다녀온 것으로 조사됐다.

    569번은 22일 오후 김포발 제주행 항공기를 타고 입도했다.

    경기도 병원 장례식장 옆 빈소에서 확진자가 나왔다는 사실을 통보받은 B씨는 26일 오전 진단검사 결과 이 날 오후 최종 확진됐다.

    제주도 방역당국은 569번에 대한 세부 동선 확인과 함께 접촉자를 분류하고 방문지에 대한 방역소독을 진행중이다.

    지난 24일 동선이 공개된 김영미재첩해장국 식당과 관련, 24~26일까지 사흘간 총 1055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파악됐다.

    28일 현재 제주 도내 병원에서 격리 중인 확진자는 28명, 자가격리자는 424명이다.

    이달 제주에서는 4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올 들어 149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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