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는 국민맥주로 등극한 카스가 거듭된 진화와 혁신으로 메가브랜드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시대를 반영한 제품개발과 마케팅으로 진화와 혁신을 계속한 결과 카스는 2012년부터 10년간 국내 시장 점유율 1를 유지하고 있다고 오비맥주는 소개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생긴 '홈술트렌드' 속에서 오비맥주는 2020년 국내 맥주시장 점유율 52.7%를 기록했고 카스프레시는 39.5% 점유율로 브랜드 중 압도적 1위 자리를 지켰다고 오비는 덧붙였다.
특히 2021년에는 현 시대 소비자 니즈와 시대상을 더 깊이 반영한 올뉴 카스를 선보여 문화와 감성까지 모두 담은 혁신적인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오비측은 전했다.
카스의 투명병은 오늘날 소비자들이 추구하는 심플함과 투명성을 표현했고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시각적으로도 생생하게 카스의 청량감과 신선함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고 오비맥주는 밝혔다.
또 카스의 블루라벨은 좀 더 간결하고 과감한 이미지로 변경해 투명한 병속의 황금색과 선명한 대비를 이루며 생생한 청량감을 극대화 했다는게 오비맥주 설명이다.
카스의 시그니처 레시피는 유지하는 동시에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몇몃 요소들을 업그레이드해 맛의 혁신을 이뤘다고 오비는 덧붙였다.
오비맥주는 변온 잉크를 활용한 '쿨 타이머'도 적용해 맥주를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온도가 되면 육각형 모양 온도센서가 밝은 파란색으로 변하며 하얀 눈꽃송이 모양이 나타난다고 소개했다.
한편 카스는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호기심과 펀 키워드를 활용한 마케팅 활동도 펼치고 있다고 오비는 밝혔다.
강남역과 신논현역 등 서울 거점 지역에 설치된 대형 전광판을 통해 'SSAC'과 CASS 두 단어외에 다른 내용을 넣지 않아 호기심을 자극하는 전략을 썼다.
SACC은 CASS를 뒤집은 것으로 싹 바뀐 카스를 의미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지난 27년간 카스는 트렌드와 시대상을 반영한 제품과 마케팅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면서 "올해에도 카스의 브랜드 철학과 혁신의 노력이 응축된 '올 뉴 카스'와 함께 새로운 역사를 쓸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