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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장수군, '탄소중립' 스마트 그린도시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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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장수군, '탄소중립' 스마트 그린도시 착수

    환경부와 협약 체결 '탄소중립 비전' 선포
    환경 분야 사업에 100억 원 투입

    장영수 장수군수가 지난 30일 탄소중립 이행에 기반을 둔 스마트 그린도시 비전을 선포하고 있다. 장수군 제공

     

    전북 장수군이 탄소중립 이행 비전을 선포하고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에 착수했다.

    장수군은 지난 30일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환경부와 협약을 체결하고, 탄소중립 비전을 선포했다.

    탄소중립은 온실가스 배출량과 흡수량이 같아 상쇄되어 순(Net) 배출량이 0이 되는 상태를 말한다.

    이번 협약에서 환경부와 장수군은 △사업의 조속한 시행을 통한 실질적 성과 도출 △적극적 정보 공유와 홍보를 통한 성과 확산 △지역이 주도하는 탄소중립 이행 촉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스마트 그린도시는 그린뉴딜 과제 중 도시의 녹색 생태계 회복을 위한 사업이다.

    진안군은 지역의 기후·환경 여건 진단을 토대로 기후, 물, 대기, 자원순환 등 다양한 환경 분야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진안군은 오는 2022년 사업 완료를 목표로 오는 6월 사업에 착수한다.

    총사업비는 국비와 지방비 등 100억 원이다.

    장영수 장수군수는 "기후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고 청정장수를 지키기 위해 탄소중립을 선언했다"며 "대한민국 탄소중립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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