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교태 광주경찰청장. 광주경찰청 제공
광주경찰청이 소속 직원에 대한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부터 진행된 광주 경찰청 소속 직원들에 대한 코로나19 예방 접종 대상은 총 3503명의 광주 경찰 가운데 희망자에 한해 이뤄진다.
오는 5월 8일까지 2주 동안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하며, 사전예약시스템을 통해 희망 일시와 장소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교태 광주경찰청장도 이날 관내 위탁의료기관을 찾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했고, 광주 일선 경찰서장들도 백신을 맞았다.
김교태 광주경찰청장은 "광주경찰은 시민과 경찰의 안전을 위해 백신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안전한 광주, 행복한 시민'을 위해 사회적 책임과 사명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