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14일 전북 군산의 미 공군기지에서 잇달아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군산 미 공군기지 소속 장병 3명(전북 2473~2475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13일 확진된 같은 부대 장병(전북 2459번)을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해외 입국 감염이 아닌 국내 감염으로 분류된다.
한편 15일 오후 5시 기준, 이날 도내 신규 확진자는 모두 13명이다.
지역별로는 전주가 7명, 군산 4명(주한미군 포함), 익산과 임실이 각각 1명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