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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쏙:속]오미크론 급부상…위기의 위드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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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일반

    [뉴스쏙:속]오미크론 급부상…위기의 위드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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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요한 뉴스만 '쏙' 뽑아 '속'도감 있게 전달해드리는 [뉴스쏙:속]입니다.

    ■ 방송 : CBS 김덕기의아침뉴스 (11월29일)
    ■ 채널 : 표준 FM 98.1 (07:00~07:17)

    WHO 홈페이지 캡쳐. 노컷뉴스 WHO 홈페이지 캡쳐. 노컷뉴스 

    1. '오미크론' 비상…다시 빗장거는 전세계


    전 세계가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 '오미크론' 등장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처음 보고된 오미크론은 영국과 독일, 네덜란드 등 유럽은 물론 이스라엘 등 중동, 아시아의 홍콩, 오세아니아의 호주까지 전 세계 12개 국가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현재 오미크론이 다른 변이보다 전염력이 더 강한지 여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다만 매우 경미한 증상과 함께 1~2일 동안 극심한 피로를 느끼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많은 국가들이 확산을 우려해 국경을 닫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14일 동안 모든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하고 확산을 막기 위해 대테러 전화추적 기술을 도입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영국은 대중교통과 공공장소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고, 네덜란드는 아프리카 남부에서 오는 모든 항공편 운항을 중단했습니다. 아직 오미크론 확진자가 보고되지 않은 미국도 남아공 등 8개 남아프리카 국가 여행을 금지할 방침입니다. 경제적 영향도 커지고 있습니다. 미국과 유럽 주식시장은 2~4% 하락했고, 원유 가격도 10% 넘게 떨어졌습니다.
     



    2. 확진자, 위중증 느는데…'엎친데 덮친 격'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국내 발생 이후 최다인 4천116명을 기록한 24일 서울 송파구보건소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박종민 기자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국내 발생 이후 최다인 4천116명을 기록한 24일 서울 송파구보건소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박종민 기자
    단계적 일상회복 4주만에 다시 방역강화 기로에 섰습니다.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수가 늘어나자, 의료진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 위중증환자는 지난주 500명선에서 600명을 뛰어넘으며 연일 최다 위중증 환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병상대기 환자 수 역시 크게 증가하는 등 총체적인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는 겁니다. 여기에 더해 새로운 변이 오미크론까지 등장하면서 방역의 고삐를 바짝 올려야 할 때입니다. 정부는 오늘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특별방역점검회의를 갖고 방역 강화 여부를 논의합니다. 당초 지난주 방역 조치를 일부 강화하는 쪽으로 발표할 계획이었지만,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상황을 고려해 연기됐습니다. 현재로서는 영업시간 제한보다는 접종 유효기간을 6개월로 두는 등 '방역패스' 적용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3. 대선 D-100, 양강구도 속 시동거는 제3지대

      그래픽=김성기 기자 그래픽=김성기 기자
    오늘로서 20대 대통령선거가 100일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역대 어느 때보다 후보 비호감도가 높고 중도, 무당층이 넓어지면서 이들을 공략하는 것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윤석열 두 후보의 가장 중요한 과제가 됐습니다. 이 후보는 전국민재난지원금 철회 등 유연한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윤 후보는 미국의 핵우산 강화나 북한과 협력 가능성 등을 언급하는등 정통 보수 후보와는 다른 목소리를 냈습니다.

    중도층의 표심이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는 점은 제3지대 후보들에게도 주요한 전략으로 꼽힙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 국민의힘 안철수 후보와 새로운 물결 출범을 앞둔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만날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3지대 빅텐트'론이 나오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도 대선 출마 의사를 밝혔습니다. 손 전 대표의 대권 도전은 이번이 네 번째입니다.


     

    4. BTS, LA서 2년만에 오프라인 콘서트

    연합뉴스연합뉴스BTS가 코로나 영향으로 2년 만에 할 수 없었던 초대형 대면 콘서트를 미국 LA에서 시작했습니다. 콘서트가 열렸던 소파이 스타디움 주변으로는 콘서트가 열리기 전날부터 BTS 상징색인 보라색 굿즈로 장식한 팬들로 가득 찼습니다.  공연장 내부는 BTS를 상징하는 보라색 조명이 켜지자 팬들은 BTS를 크게 외치며 열광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히트곡 '다이너마이트', '버터' 등을 비롯해 '온'(ON), '불타오르네', 'DNA' 등을 부르며 팬들과 함께 했습니다. BTS는 다음 주까지 모두 4차례 공연하는데, 30만 명 가까운 관객이 공연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5. 오늘 추위 주춤, 내일 눈/비 오고 추위 본격화


    월요일 출근길에 추위 걱정은 접어놓아도 괜찮습니다. 전국 아침 기온이 영상권을 회복했고 한 낮에 서울 12도, 광주 16도, 대구 15도, 강릉 17도까지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다만, 미세먼지가 말썽입니다. 수도권과 충청은 종일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 대전과 세종, 대구는 오전에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내일(30일)부터 날씨는 확 달라집니다. 전국에 비 또는 눈이 내리며 기온이 떨어지기 시작해 수요일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3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이후에는 영하권 추위가 계속되며 완연한 겨울로 접어들겠습니다.
    내일 전국에 눈/비. 박종민 기자. 노컷뉴스 자료사진 내일 전국에 눈/비. 박종민 기자. 노컷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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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로징 코멘트 by KDK ■

    - '오미크론'의 등장으로 막연한 공포심을 갖거나 방역을 자포자기해선 안 됩니다. 치명률이나 백신 회피력에 대해 알려진 바가 없는데요. 지금 필요한 것은 공포심이 아니라 마스크와 손 씻기 등 기본 방역 수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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