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1시 37분쯤 여수산단에 입주한 한 화학물질 제조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독자 제공전남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한 업체에서 화재가 발생, 소방 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13일 소방 당국과 여수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7분쯤 여수산단에 입주한 한 화학물질 제조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업체 탱크로리에서 불이 난 것으로 파악됐으며 검은 연기와 함께 불길이 폭발하듯이 치솟아 소방 당국이 진화작업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명피해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