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 연합뉴스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1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와의 평화협상이 쉽지 않지만 타협의 희망이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라브로프 장관은 "분명한 이유 때문에 협상이 쉽지 않다고 말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타협에 이를 희망이 일부 있다"는 자국 협상단의 말을 전했다.
라브로프 장관은 특히 우크라이나의 중립국화가 진지하게 논의되고 있다며 우크라이나와의 협상 내용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