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 지지자들이 25일 국민의힘 경북도당 앞에서 공곤위의 경선배제 결정에 반발하며 항의하고 있다. 이규현 기자국민의힘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현역 기초단체장 평가에서 탈락한 5개 지역 재선 기초단체장에 대해 재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국힘 경북공관위는 25일 저녁 모처에서 제9차 회의를 갖고 중앙당 공관위에서 편향된 문항을 이유로 재심의를 요청한 포항과 영주, 군위, 의성, 영덕에 대해 재조사해 평가하기로 의결했다.
경북 공관위는 재조사 과정에 중앙당 공관위가 승인한 문항으로 수정해 다시 평가한다.
경북공관위는 경산과 성주, 청도는 단수 추천을 결정했고, 영양과 칠곡, 봉화,울진군은 경선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밖에 공천 신청자의 이의 신청과 재심 청구는 기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