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충남도, 지역 국회의원과 현안 해결 나선다

대전

    충남도, 지역 국회의원과 현안 해결 나선다

    5일 국회의원 회관서 지역 국회의원 11명 초청 정책 설명회 개최

    충남도 제공충남도 제공
    충남도가 5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지역 국회의원 초청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날 설명회에는 문진석, 박완주, 홍문표, 장동혁 등 지역 국회의원 11명과 김태흠 지사, 이필영·전형식 행정·정무부지사, 도 실국원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도는 국회의원들에게 △서해선-경부고속선 연결 △충남국제컨벤션센터 건립 △원산도 해양레포츠센터 조성 △원산도 해양치유센터 조성 △금강하구 생태복원 △한국의 갯벌 세계유산 통합관리센터 건립 △홍성 복합 디지털 스페이스 구축 △서해안 관광도로 조성 △금강권역 스마트 역사문화재생 플랫폼 구축 등 신규 정부 예산 확보 건의 사업 20건을 설명했다.
     
    또 계속 사업으로 △중부권 거점 재난전문병원 설립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권역 감염병 전문병원 구축 △디스플레이 혁신공정플랫폼 구축 △해양바이오 인증지원센터 건립 △석문산단 인입철도 건설 △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 △서부 내륙 민자 고속도로 건설 △장항선 복선전철 건설 등에 대한 설명도 이어갔다.
     
    김 지사는 "내년 정부 예산 확보 목표액을 올해보다 2천억 원에서 1조원 증가로 수정해 달라고 한 바 있다"며 "수정된 목표 달성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해달라"고 말했다.
     
    정책 설명회 후 김 지사는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등을 만나 육군사관학교 충남 논산 이전과 국방부 충남 이전 등을 설명하며 지원을 요청했다.
     
    앞서 김 지사는 지난달 27일 당선인 신분으로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충남 현안을 설명하며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