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제공영천시는 17일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장인 영천고와 영천여고를 방문해 수험생과 학부모 들을 격려했다.
이날 시험장 입구에서는 수험생들의 수능 대박을 기원하는 학교 선생님들의 따뜻한 응원이 이어졌다.
주원영 영천교육장과 교장, 경북청년봉사단, 청소년 운영 위원회 등은 수험생들에게 핫팩을 제공해긴장한 수험생들의 손과 마음을 녹여주었다.
이번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영천시는 555명의 수험생들이 관내 2개 학교에서 시험을 치렀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그동안 노력한 시간이 헛되지 않도록 열심히 준비한 만큼 자신을 믿고 본인의 실력을 맘껏 펼치길 바라며 수험생들의 꿈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영천시는 고등학생 학력신장 지원과 예체능 영재 육성 등 다양한 교육경비 지원과 함께 장학기금 321억원을 조성해 지역 학생들의 학력 신장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