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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공유재산, 서민들에게 도움 되도록 관리할 것"

영동

    "강릉시 공유재산, 서민들에게 도움 되도록 관리할 것"

    핵심요약

    강릉시의회 2일 조례안 등 일반안건 심사

    강릉시의회 제공강릉시의회 제공
    강원 강릉시의회는 2일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심사했다.

    이날 행정위원회 조대영 의원은 "강릉시공유재산을 관리함에 있어 공유재산심의위원회의 역할과 구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공유재산심의위원회의 당연직 공무원 비율이 높아 행정편의주의적 구성이 아닌지 우려되는 만큼 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재산관리가 되야 한다"고 당부했다.

    윤희주 의원은 "강릉시 공유재산 관리기금 조성취지에 맞는 정확한 기금 활용방안과 전체적인 기금에 대한 점검시간이 필요하다고 본다"며 "공유재산 매입 시 시기가 가장 중요하므로 발빠른 선제대응으로 강릉시 공유재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산업위원회 배용주 의원은 "폐기물처리 소각시설 위탁은 하자보수기간 3년, 시공사 의무운전 2년이므로 행정에서 현장점검 등 감시, 감독을 철저해 해야 할 것"이라며 "타지역에서 방문 가능성이 높은 만큼 소각시설 주변 환경과 부대시설을 최적의 조건으로 갖출 수 있도록 철저한 예산 편성 계획을 세워 집행해줄 것"을 강조했다.

    허병관 의원은 "수소충전소는 항상 안전사항이 우려되는 만큼 방호벽 두께 등에 대한 안전기준을 위한 중앙정부의 법령이 빠른 시일 내 개정돼야 할 것"이라며 "재난 시 주택안전에 대한 대응도 철저할 수 있도록, 강릉시에서는 중앙정부의 기준보다 더 한걸음 나아가서 대응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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