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한국스카우트연맹 정기총회에서 스카우트 평생회원 증서를 받은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소감을 말하고 있다. 전북도 제공김관영 전북도지사가 한국스카우트 평생회원이 됐다.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관영 지사는 22일 한국스카우트연맹 정기총회에서 한국스카우트 평생회원 메달과 증서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스카우트연맹 강태선 총재를 비롯해 김윤덕 조직위 공동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김관영 지사는 "새만금 세계잼버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힘쓴 연맹 총재와 대의원들의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가장 안전하고 건강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강태선 스카우트연맹 총재는 "기다리고 기다리던 새만금 세계잼버리의 성공을 위해 한국스카우트연맹도 적극 참여해 청소년들의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새만금 세계잼버리에는 171개국에서 청소년 5만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