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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산불 피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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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시, '산불 피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

    지난 4일 순천 송광면 산불 진화 현장. 박사라 기자 지난 4일 순천 송광면 산불 진화 현장. 박사라 기자
    27시간 만에 완진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전남 순천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5일 지난 3~4일까지 이틀 간 송광면 봉산리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축구장 150여 개 규모의 임야 159h의 피해를 입은 순천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최근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10개 시·군·구에 대해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추진하라고 지시했다"고 전했다.

    특별재난지역 선포가 추진되는 10개 지역은 순천시를 포함해 전남 함평군, 충남 홍성군·금산군·당진시·보령시·부여군, 대전 서구, 충북 옥천군, 경북 영주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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