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출판 베어북마켓. 디자인이음 제공출판사 디자인이음은 서울 서촌에 위치한 북카페 '베어카페'에서 창작자들과 함께하는 독립출판 플리마켓 '2023 베어북마켓'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22일과 23일 이틀간 진행하는 이번 베어북마켓은 소설, 에세이, 일러스트 등 다양한 장르의 독립출판 도서와 굿즈, 작가가 직접 그린 원화 등을 소개한다. 현장에서 작품을 직접 구매할 수도 있다.
지용 시인, 윤지음 작가, 그노 일러스트레이터 등 총 54팀의 창작자들이 참여한다. 작가들을 직접 만나 대화를 나누고 사인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자유롭게 관람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