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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전세피해상담소' 6월엔 서울강서·동탄·구리·부산으로 확대



경제정책

    '찾아가는 전세피해상담소' 6월엔 서울강서·동탄·구리·부산으로 확대

    6월 5~16일 서울 강서·동탄, 19~30일 구리·부산
    거동 불편한 피해자는 사전예약 후 자택 방문서비스 신청 가능

    인천=황진환 기자인천=황진환 기자
    인천시 미추홀구를 중심으로 시행된 '찾아가는 전세피해 지원서비스'가 6월에는 다른 지역으로 확대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6월 5일부터 16일까지 서울시 강서구와 경기도 동탄시에서, 6월 19일부터 30일까지는 경기도 구리시와 부산시에서도 찾아가는 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1일 밝혔다.
     
    국토부는 4월 21일부터 5월 31일까지 인천시 미추홀구에서 법률과 심리, 금융·주거지원 상담을 제공했으며, 6월부터는 피해 규모가 큰 이들 지역으로 이동해 상담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서울 강서구에서의 운영장소는 5·7일 화곡본동, 8~9일 화곡1동, 12~13일 화곡2동, 14~15일 화곡6동, 16일 화곡8동의 각 행정복지센터다.
     
    동탄에서는 5일부터 16일까지 임차인 설명회가 열렸던 동탄복합문화센터를 찾으면 된다.
     
    6월 19일부터 30일까지는 경기도 구리시와 부산시에서 찾아가는 전세피해 지원서비스가 제공된다.
     
    구리와 부산의 서비스 운영 장소는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서비스 운영시간은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출이 부담스러운 피해자를 위한 자택 방문서비스도 제공되는데, 전세피해지원센터(02-6917-8105)로 전화해 사전에 예약을 하면 된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통해 전세피해 임차인들이 하루빨리 주거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필요 시 피해상담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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