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 과방위원장과 과방위원들은 '국내산' 수산물 만찬을 가졌다. 위원들은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직접 광어, 도다리, 전복, 낙지, 개불 등을 구매했다. 특히 장 위원장은 직접 수조에서 자연산 광어를 꺼내 들고, 양식과 자연산을 구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한 매체의 카메라에는 "의원님, 일본산도 한 마리 사시죠"라는 현장 기자의 요청에 잠시 묵묵부답하는 장 위원장 모습이 포착됐다. 장 위원장이 상인에 "자연산이냐"고 묻자 "일본산 양식"이고 답했고 주변 위원들은 "양식은 사지 말죠"라며 만류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