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괴담만찬' 티저 포스터. TCO㈜더콘텐츠온·㈜블루라벨픽쳐스 제공카카오페이지 인기 웹툰 '테이스츠 오브 호러'를 원작으로 K-공포 마스터들이 합작한 영화 '괴담만찬'이 오는 10월 개봉을 확정했다.
리얼한 공포와 섬뜩함을 전하며 평점 9.8로 만점에 가까운 호평을 얻으며 인기를 끈 카카오페이지 웹툰 '테이스츠 오브 호러'를 원작으로 한 '괴담만찬'(감독 안상훈, 윤은경, 김용균, 임대웅, 채여준)은 욕망에 눈먼 이들이 겪는 죽음보다 더한 공포를 그린 작품이다.
댄스 챌린지, 입시, 모텔, 헬스장, 연구실, 먹방 등 1020 잘파(Zalpha) 세대(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Z세대'와 2010년 이후 출생한 'α(알파) 세대'를 합친 신조어)에게 익숙한 소재에 얽힌 괴담들을 담았다.
특히 세계 3대 판타스틱 영화제인 시체스영화제 공식 초청을 비롯해 공포 장르로 특화된 제5회 태국국제필름페스티벌 작품상 수상,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초청 등 국제 영화제에서 수상 및 초청된 바 있다.
여기에 '스승의 은혜' '더 웹툰: 예고살인' '무서운 이야기' 등 한국 공포 감독진과 역대급 출연진으로도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다.
'더 글로리' 연진이 엄마 역 손지나, '오징어 게임' 미녀 역 김주령, '영웅' '한산: 용의 출현' 조재윤, 인기리에 방영 중인 MBC 드라마 '연인' 김태훈, 화제의 드라마 '보라! 데보라'의 윤현민 그리고 충무로 실력파 이주영, 장광, 김호정, 신은수가 열연을 펼쳤다.
여기에 '트롤리' '글리치' '마인' 등 다수의 화제작에서 활약한 최수임, 디즈니+ '사랑이라 말해요' 박진아, 걸그룹 CLC 출신 배우 장승연과 오승희, 장예은은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작품에 활력을 불어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