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탁 경북도의원이 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경북도의회 제공경북도의원들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계층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박규탁 도의원은 지난 15일 의회사무처 직원과 함께 칠곡군 소재 성가요양원을 찾아 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한가위를 맞아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취약계층이 거주하고 있는 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로와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의원은 "매년 명절마다 복지시설을 찾아, 시설 현황과 애로사항을 듣고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살피려고 한다"며 "녹록치 않은 여건 속에서도 어르신 돌봄에 힘쓰고 있는 시설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인정 넘치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동업 도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은 18일 포항시 남구 시온 어르신주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시설 관계자를 격려하고 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 의원은 "지역내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지속적인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사회적 약자와 어려운 이웃들의 삶이 지금보다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