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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독도는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즉각 바로잡아야"

국회/정당

    한동훈 "독도는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즉각 바로잡아야"

    국방부 '독도 영토분쟁지역' 교재에 "전혀 맞지 않는 얘기"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비상대책위원장 임명 수락 연설을 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비상대책위원장 임명 수락 연설을 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28일 국방부가 독도를 영토분쟁 지역으로 기술한 데 대해 "현실에도, 국제법적으로도 전혀 맞지 않는 얘기"라고 지적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기자들에 보낸 '국방부 교육자료 독도 서술 관련 입장문'에서 "독도는 명백한 그냥 대한민국 영토"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즉각 바로잡아야 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앞서 국방부는 이달 말 전국에 배표할 '정신전력교육 기본교재'에 "댜오위다오(일본명 센카쿠열도), 쿠릴열도, 독도 문제 등 영토분쟁도 진행 중이어서 언제든지 군사적 충돌이 발생할 수 있다"며 독도를 영토분쟁 중인 지역으로 표기해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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