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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30주년' K리그2 전남, 올해 미즈노 유니폼 입고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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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단 30주년' K리그2 전남, 올해 미즈노 유니폼 입고 뛴다

    공식의류용품 후원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촬영중인 타나카 테츠야 한국미즈노 대표이사(가운데), 김규홍 전남 드래곤스 대표이사(우측)와 이장관 전남 드래곤스 감독. 미즈노 제공공식의류용품 후원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촬영중인 타나카 테츠야 한국미즈노 대표이사(가운데), 김규홍 전남 드래곤스 대표이사(우측)와 이장관 전남 드래곤스 감독. 미즈노 제공프로축구 K리그2 전남 드래곤즈가 창단 30주년을 맞아 새 유니폼을 입고 뛴다.

    전남은 지난 5일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미즈노와 의류 및 용품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최근 전라남도 광양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타나카 테츠야 한국 미즈노 대표 이사와 전남 드래곤스 김규홍 대표 이사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남은 올해부터 2년간 진행될 이번 협약을 통해 미즈노가 후원하는 유니폼과 훈련복 일체를 이용하게 된다. 창단 30주년을 맞는 전남과 공식 용품 후원사로서 미즈노와 첫 만남이다.

    '보다 좋은 스포츠 용품과 스포츠 진흥을 통해 사회에 공헌한다'는 이념의 미즈노는 11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한다. 축구 이외에도 배구, 육상 등 다양한 종목과 선수들을 후원하고 있다.

    타나카 한국 미즈노 대표는 "K리그의 명문 구단 전남과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전남이 플레이오프, 나아가 승격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후원하겠다"고 전했다.

    전남 김규홍 대표 이사도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포츠 브랜드 미즈노와 동행하게 되어 기쁘다"고 화답했다. 그러면서 "용품 후원에 힘입어 2024시즌에는 좋은 성적을 거둬 후원에 힘써주신 미즈노에 최선을 다해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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