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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 '낮 최고' 34도…8월 중순까지 '무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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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부지방 '낮 최고' 34도…8월 중순까지 '무더위'

    • 2024-08-09 07:34

    서울과 수원·춘천·대전·광주 34도, 대구 35도
    무더위와 열대야, 광복절을 지나 8월 중순까지
    주말인 내일은 곳곳에서 '소나기' 소식

    일 년 중 낮이 가장 긴 하지(夏至)인 21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날 서울시청 인근에서 외국인들이 쿨링포그(안개형 냉각 장치) 아래를 지나가고 있다. 황진환 기자일 년 중 낮이 가장 긴 하지(夏至)인 21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날 서울시청 인근에서 외국인들이 쿨링포그(안개형 냉각 장치) 아래를 지나가고 있다. 황진환 기자
    현재 서울 기온은 26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지만 오늘 낮에는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른 지방의 낮 기온은 부산 33도, 수원과 춘천·대전·광주 34도, 대구 35도까지 오늘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같은 무더위와 열대야는 광복절을 지나 8월 중순까지도 길게 이어지겠습니다.

    온열질환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충분한 수분 섭취와 함께 무리한 야외 활동은 피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오늘은 강원산지와 남부지방에 소나기 오는 곳이 있겠고, 대부분 5~40mm의 강우량이 예상됩니다. 천둥과 번개를 동반해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하게 오는 곳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주말인 내일도 곳곳으로 소나기 소식이 있어서 야외활동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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