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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공백 최소화" 속초의료원, 추석 연휴 응급실 24시간 정상 운영

영동

    "의료공백 최소화" 속초의료원, 추석 연휴 응급실 24시간 정상 운영

    강원 속초의료원 응급의료센터. 속초의료원 제공강원 속초의료원 응급의료센터. 속초의료원 제공
    추석을 앞두고 의료대란 상황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강원 속초의료원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응급의료센터를 24시간 정상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속초의료원에 따르면 추석 연휴 기간 동안(14~18일) 귀성객과 지역주민들의 응급상황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의료진 및 의료인력 종사자들이 상시 대기하며 의료공백 없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응급의료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응급환자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속초의료원 이해종 원장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 응급진료체계를 강화해 지역주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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